뭐 대단한 컴플레인을 기대하고 들어오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그냥 내가 좋아하는 메뉴에 대한 간단한 컴플레인임을 먼저 밝힌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디야에서 판매하는 (디카페인 여부를 떠나) 콜드브루 라떼를 맛있어 하는 일반적인 소비자다. 다만 스타벅스의 경우에는 아메리카노가 그냥 맛있다기 보다는 그 맛을 잘 못 느끼게 탄 맛이 날 정도로 로스팅을 해서 파는 특징 때문에 '어느 지점을 가든 맛이 일정하다.'는 장점과 동시에 '커피에 탄 맛이 나서 맛이 없다'는 단점이 합쳐져 '어느 지점을 가든 탄 맛이 나서 맛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후로는 직장 동료들과 방문할 때가 아니면 잘 방문하지 않았다. 그나마 자주 가는 카페가 이디야 또는 직장 근처에 커피가 맛있는 카페 두 곳 뿐이었는데, 직장 근처 지점이야 ..
이디야 메뉴 컴플레인 후기 (종결)
뭐 대단한 컴플레인을 기대하고 들어오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그냥 내가 좋아하는 메뉴에 대한 간단한 컴플레인임을 먼저 밝힌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디야에서 판매하는 (디카페인 여부를 떠나) 콜드브루 라떼를 맛있어 하는 일반적인 소비자다. 다만 스타벅스의 경우에는 아메리카노가 그냥 맛있다기 보다는 그 맛을 잘 못 느끼게 탄 맛이 날 정도로 로스팅을 해서 파는 특징 때문에 '어느 지점을 가든 맛이 일정하다.'는 장점과 동시에 '커피에 탄 맛이 나서 맛이 없다'는 단점이 합쳐져 '어느 지점을 가든 탄 맛이 나서 맛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후로는 직장 동료들과 방문할 때가 아니면 잘 방문하지 않았다. 그나마 자주 가는 카페가 이디야 또는 직장 근처에 커피가 맛있는 카페 두 곳 뿐이었는데, 직장 근처 지점이야 ..
2024.12.01